The Center for RNA Research is aiming to discover cellular functions of regulatory RNAs. Although the majority of RNAs inside a cell do not code for proteins and play regulatory roles, we have limited understanding of only a handful of them. Even for microRNAs, a relatively well studied ncRNAs, their action mechanism, functions, and evolution remain largely unknown. Our research center is currently conducting research on microRNAs and other regulatory RNAs using cancer, stem cells, and immune cells as model systems. In addition, our center is running a long-term project to systematically identify novel regulatory RNAs and the proteins that bind to them. These studies will advance our understanding of cellular regulatory mechanisms and provide a conceptual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new therapies and diagnostic techniques.

뇌영상센터는 휴먼커넥톰 프로젝트의 산물로 개발된 첨단 HG-dMRI 시스템 (High Gradient Diffusi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System; 고경사 확산 자기공명영상 시스템)을 도입하여 뇌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첨단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뇌인지·공학·의료·생명과학·심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 연구자들(총 20명)이 신규 시스템이 제공하는 3가지 원천기술인 (1) 고해상-고신뢰 확산 구조 이미징 기술 (2) 필드 왜곡 및 움직임으로 인한 잡음 소거 기술 (3) 신경전달물질 이미징 고도화 기술을 활용하여 뇌 구조와 기능에 대한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본 센터는 우수한 전담연구인력을 고용하고 훈련하여, 도입된 첨단 장비가 기존 장비의 한계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과학적 난제 해결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R&D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연구센터는 표현론, 수론, 기하학에서 주요하게 제기되는 양자화된 대수적 구조의 연구를 통해 과거 독립적으로 연구되었던 분야들 간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21세기 수학 발전의 흐름을 선도할 융합적 공동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고 순수이론 분야의 차세대 융합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블루카본사업단은 2050해양수산 탄소 네거티브 목표에 따른 해양생태게 탄소감축량 규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원 국제인증과 기후변화로 인한 연안침식 등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총 29개 기관(설립기준)으로 17산·7학·3연·2공에서 최고급 인력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단은 신규 탄소감축원 발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해안선 구축 기술개발 국내 해안 탄소 흡수능력에 대한 과학기술적 근거 마련, 연안침식 등 기후변화 기인 해안 피해 저감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IMDARC(Industrial & Mathematical Data Analytics Research Center)은 서울대학교 수학기반 산업데이터해석 연구센터입니다. IMDARC 은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시키는 산학협력의 허브와 포털을 구축하고자 하는 비전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들이 주축을 이룬 최고 수준의 연구 집단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유전공학연구소에 위치하고 있다. 최신 멀티-오닉스 연구기법과 이미징 연구기법을 활용하여 시스템 생물학적 접근법으로 집단연구들 수행함으로써, 기존의 정형화된 연구 틀을 뛰어넘어 인간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제어할 수 있는 연구 성과 도출을 목표로 시스템스 노화기전 연구센터(Center for Systems Geroscience; CSG)를 설립하였다. 세포 간 및 조직 간 노화 전이기전 규명, 노화 촉진 대사물질 발굴, 항상성 순환조절에 따른 노화기전 규명, 세포 단백질복합체 가설 등 새로운 내용의 노화기전 제안을 통해 기초 생명과학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노화관련 기반지식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일상에 미치는 구체적인 연구 대상으로 파킨슨병과 근감소증을 집중 연구하여 이들 난치성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연구 성공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다.

식물 가소성 연구센터(RCPP)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되어, 식물의 탁월한 가소성에 관한 신비를 이해하고자 2021년 6월에 출범하였습니다. 본 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식물 가소성 주제에 특화된 연구센터로, 식물의 세포 → 분열조직 → 발달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가소성 조절의 과학적 근거를 밝히기 위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집단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식물 재분화 기반 생명공학, 식량, 바이오매스,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작물 분자육종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소는 신개념 에피성장법을 이용한 양자신소재 제조 및 새로운 물리현상 연구를 위해 2021년 6월 1일 자연과학대학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었습니다. 2차원 나노소재 기반의 이종구조 및 양자 구조를 사용한 양자 신소재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자 신소재 제조를 위한 신개념 에피성장을 이용한 양자신소재의 새로운 양자 물성 발견 및 물리적 해석과 더불어, 이를 이용한, 저전력 양자 전자소자, 양자 광원, 양자 컴퓨팅 큐빗 소자 등의 양소자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그룹 (다양한 2차원 나노소재 및 산화물/화합물 반도체 기반의 이종 에피성장 및 원자 수준의 계면 제어), 2그룹 (위상 초전도 상태 구현을 위한 나노구조 및 이종접합구조 모델 구축) 그리고 3그룹 (2차원 나노소재 및 산화물 이종구조 물성 및 소자 응용) 전문 그룹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센터는 화학반응 중 일어나는 전자전달 과정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화학반응은 많은 경우 전자전달 단계 및 그와 연관된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자전달은 과학적 탐구와 사회적 기여라는 두 측면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 중요한 연구 주제이지만, 전자의 이동과 연계된 화학반응을 정교하게 이해하고 제어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연구 과제입니다. 이에 전자전달연구센터(Center for Electron Transfer, CeT)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정택동 교수를 주관 연구 책임자로 하여 기존의 전자전달 연구 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체하고 재분류하는 접근 방식을 제안하였습니다. 연구센터는 전자전달에 기반한 응용 개발 분야에 자연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 지식의 토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 표면에서의 전자전달(Surface), (2) 전자전달이 일어나는 주변환경(Surroundings),(3)전자전달이 참여하는 화학반응(Subsequent Reactions)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2022년 9월에 설립된 선도연구센터(SRC)로, 지구 심부와 표면 과정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행성 지구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은 맨틀의 대류와 같은 지구 심부 프로세스가 지표 프로세스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본 연구센터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를 비롯한 서태평양 판 경계 주변부의 시공간적 진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협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구 심부와 지표 프로세스의 상호작용을 규명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Solid Earth(고체 지구) 분야 세계적 선두 그룹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제한된 자료의 한계성을 지구동력학적 모델링을 통해 극복하고, 지구 진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성지질 분야로의 확장성을 확보하여 각 연구지역에서 새롭게 취득하는 자료와 기존 연구에서 제안한 기작을 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초소형위성융합활용연구센터(SmallSat Convergence Application Research Center)는 최근 급증하는 초소형 군집운영 인공위성의 발전에 발맞추어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위성들은 곧 실시간 영상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된 영상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활용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재해, 해양사고, 기후변화, 환경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소형 위성 우주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한 탐지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의 연구기관으로서, 본 센터는 다학제적인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며, 다양한 융복합 산학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센터(NextQuantum)는 2024년 7월 한국연구재단 혁신연구센터(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로 선정되었습니다. 양자컴퓨팅 분야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국내외 최우수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넓은 스펙트럼의 다학제적 융합 연구를 추구합니다. 멀티플랫폼 기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양자컴퓨팅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양자산업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양자 허브 역할을 넘어서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해양환경영향평가연구단은 해양 이용 및 개발 행위 증가에 따른 해양환경 훼손 우려 및 이해당사자와 갈등 해소를 하기 위해 해양과학 특수성을 고려한 학제적 연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총 11개 기관(설립기준)으로 약 260명의 해양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단은 해양 이용 및 개발 행위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회복하고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과학기술 기반 해역이용영향평가제도의 고도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