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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젊음의 열정으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231명의 교수와 1,000명이 넘는 학부생, 2,000여명의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이 오늘도 자연의 궁극적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밤낮없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연과학은 자연 현상의 보편적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자연과학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순수학문이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첨단 기술의 모태이자 원천이기도 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으로서 5개 학부(수리과학부, 물리ㆍ천문학부, 화학부, 생명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와 3개 학과(통계학과, 뇌인지과학과, 과학학과), 5개 협동과정(유전공학 전공, 뇌과학 전공, 생물정보학 전공, 계산과학 전공, 생물물리 및 화학생물학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1명의 교수와 1,000명이 넘는 학부생, 2,000여명의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이 오늘도 자연의 궁극적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밤낮없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가 관악에 자리 잡았던 1975년 이후 40여년이 흐른 오늘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세계 2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세계적 과학 명문대학들은 수백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우리는 젊음의 열정으로 그들과 경쟁하여 머지않은 시간 안에 세계 10위권의 초일류대학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과학대학에서 꿈꾸는 것은, 바로 여기에서 세계 어디서도 보지 못한 최초의 과학적 발견과 누구도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신기술을 만들어 내는 미래입니다. 오늘 가슴 벅찬 호기심으로 자연의 신비를 배우는 학생들이 내일은 세계적 과학자가 되어 인류의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창궐의 힘든 시기를 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뉴 노멀의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앞장서서 정립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자연과학대 모든 구성원이 따뜻한 학문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유 재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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