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이벤트

2026학년도 LX Science Fellowship 학부생 연구인턴십 결과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2026.09.17.
  • 28동 509호(대회의실)

자연대 학생기자단 자:몽 8기 | 박건훈

본 행사에 참여한 장학생 및 심사위원의 단체사진. (사진 = 박건훈 기자)
 
 

   지난 9월 17일, 서울대학교 28동 509호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LX Science Fellowship 학부생 연구인턴십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는 지난 2025년 9월 LX그룹이 출연한 LX 사이언스 펠로우십(LX Science Fellowship) 기금에 의한 것으로, 이 기금은 자연과학대학 소속 학생과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 및 연구·학술 활동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시상식은 참석자 Greeting, 각 장학생들의 연구결과 발표, 우수자 시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LX CHO 김진혁, 자연과학대학 오병권 학장, 정연준 교무부학장, 김상우 학생부학장이 참석해 심사위원으로서 평가를 진행하였다. 장학생으로는 한예진(화학부 23), 김민채(지구환경과학부 25), 이송운(수리과학부 19), 김동현(물리천문학부 21), 이현종(물리천문학부 20)이 참석하였다.
 
   이후 각 장학생들의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각 발표 뒤에는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한예진 장학생의 발표. (사진 = 박건훈 기자)
 
 

   한예진(화학부 23) 장학생은 ‘Development of a novel reagent for the synthesis of spiropentan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요즘 약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분자구조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연구를 통해 접근 가능한 구조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이러한 약물의 분자구조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김민채 장학생의 발표. (사진 = 박건훈 기자)
 
 

   김민채(지구환경과학부 25) 장학생은 ‘Receiver Function을 이용한 Linear Geophone Array 기반 홍성 지역 지하 구조 영상화’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경주와 포항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여러 단층들이 활성화되었으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진의 발생 시점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미래에 발생할 지진의 진원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송운 장학생의 발표. (사진 = 박건훈 기자)
 
 

   이송운(수리과학부 19) 장학생은 ‘Tate's Thesis and Automorphic Period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수학적으로 중요한 Thesis인 Tate’s Thesis를 공부하고, 또 더 깊은 구조를 찾아나가는 과정”이었다며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동현 장학생의 발표. (사진 = 박건훈 기자)
 
 

   김동현(물리천문학부 21) 장학생은 ‘AIDA-TNG 시뮬레이션에서 암흑은하를 활용한 대안적 암흑물질 탐구’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암흑은하가 암흑물질을 구분하는 단서가 될 수 있을지, 또 암흑물질의 실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함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힌 김동현 장학생은 "암흑은하를 왜 관측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는 연구"였다며 본 연구의 의의를 드러냈다. 
 
 

이현종 장학생의 발표. (사진 = 박건훈 기자)
 
 

   이현종(물리천문학부 20) 장학생은 ‘2차원 이종접합 소자 제작 및 nanoESCA 측정 조건 정교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물리학 분야뿐 아니라 반도체나 재료공학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공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연구”였다고 의의를 밝혔다.
 
 

(왼쪽부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 진행 모습. (사진 = 박건훈 기자)
 
 

   5명의 장학생의 발표가 끝난 후, 사전에 제출된 보고서와 발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자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이현종(물리천문학부) 장학생이, 우수상은 김민채(지구환경과학부) 장학생과 한예진(화학부) 장학생이, 장려상은 김동현(물리천문학부) 장학생과 이송운(수리과학부) 장학생이 수상하였다. 
 
   오병권 학장은 “이렇게 상을 구분하기는 했지만, 여러분들이 모두 상을 받는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다”며 “오늘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 공부하고 또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진행한 이 인턴십은 LX그룹에서 지원해주셔서 가능했던 것”이라며 다시 한 번 LX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혁 CHO는 “회사 생활은 크게 회의, 보고, 의사결정에 따른 실행으로 구분된다”며 “보고는 항상 보고자가 피보고자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므로 본인이 아는 것을 얼마나 더 쉽게 잘 이야기하는지가 그 사람의 전문성”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쉽게 더 잘 설명하는 방식을 익혀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들 고생많으셨다”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연과학대학 학생기자단 자:몽 박건훈 기자 gunhoon5@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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