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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 신간 안내 <기후위기행동사전 - 당황하지 않고 새 시대를 사는 법>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의 신간 <기후위기행동사전 - 당황하지 않고 새 시대를 사는 법> 을 안내합니다.
(신간 소개 바로가기)


중고등학생도 이해하기 쉬운 기후위기 시민 교과서. 같은 주제를 다룬 번역서들과는 달리, 세계 상황과 한국 상황을 함께 다뤘다. 총 63개의 키워드(주제어)를 다양한 학문/담론 영역에 발 담그고 있는 5인의 전문가가 나눠서 집필했다. 책의 모토는 쉬움, 친절함, 명쾌함이다. 그러나 모든 글의 배면에는 지금 당장 실행해야 살 수 있다는 절박한 위기감이 짙게 깔려 있다. 지구 시스템, 해양온난화, 지구 안전 한계선, 온실가스 같은 지구과학 분야부터 탄소중립, 그린뉴딜, RE100, 그린 택소노미, 블루카본 같은 정치/정책 분야, 포스트휴먼 철학, 1.5℃라이프스타일, 제로 웨이스트 등 철학/문화 영역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키워드 별로 현황, 전망, 대안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해양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해양관측 중심의 자연과학 연구와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제 6기술연구본부에서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미국 스크립스(Scripps)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 프로젝트 과학자로 기후와 생태 관점의 해양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반도 주변해와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전 세계 각지의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8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남빙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전 세계 각지의 바다를 60회 이상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50여 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한림원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 ‘차세대 창립 회원’으로, 2018년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수강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산하의 각종 국제 회의 등에 참가하며 국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 e],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기후변화와 그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 『2도가 오르기 전에』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등이 있다. 『기후변화 ABC』 등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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