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자연과학대학 학부모 초청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자연대 기획대외협력실 | 전지인
자연대 홍보기자단 자:몽 8기 | 이예원
지난 4월 5일 토요일 ‘2025학년도 자연과학대학 학부모 초청행사’가 서울대학교관악캠퍼스 자연대대형강의동 28동 101호에서 진행되었다.
‘자연과학대학 학부모 초청행사’는 자연대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대 학생들의 대학생활 소개와 자연대 정보 및 현황, 전공분야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사월의 어느 멋진 날,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자연대 산책’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학부모 107명(65가구)을 비롯해 유재준 자연과학대학 학장과 보직교수, 행정실장, 학생부학장 및 자연대 학생회 ‘이음’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1부는 전체 행사로 김가연 자연대 학생회장과 최유섭 부학생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행사는 자연대 밴드 LAB과 자연대 댄스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학장단 소개 및 환영사, 학생부학장의 학교 생활 소개, 재학생의 소개 영상, 재학생에게 들어보는 대학생활 이야기, 자연대 발전기금 안내, 점심 식사 순서로 이루어졌다.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관정관 1층 투어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재학생들의 공연. (사진 = 이예원 기자)

유재준 학장 환영사. (사진 = 이예원 기자)
유재준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름과학 봉사캠프, 글립 자연과학콘서트 등 자연대 내 각종 사회공헌 행사와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 등을 소개하며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학교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임선희 학생부학장의 학교 생활 소개. (사진 = 이예원 기자)
임선희 학생부학장은 학사일정 및 학점 등 전반적인 학교 정보, 다전공 및 진로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취업 및 진학, 장학금 등 학부모가 특히 궁금해할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들의 자연대 소개 영상. (사진 = 이예원 기자)
재학생의 자연대 소개 영상에서는 자연대 내 여러 시설 및 기관, 학생회 소개와, 대학원 랩인턴 과정 등 자연대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재학생들에게 들어보는 대학생활 이야기. (사진 = 이예원 기자)
재학생들에게 들어보는 대학생활 이야기는 통계학과 22학번 정태양 학생과 지구환경과학부 23학번 김나은 학생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두 학생은 자연대 학생의 일과를 시간대별로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 후 신입생들에게도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새터(새내기 새로배움터)와 각 학과 OT에서 소개된다고 답변하였다.


자연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소개 및 28동 업사이클링 아트프로젝트 제작 영상. (사진 = 이예원 기자)
1부 마지막 행사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소개와 발전기금으로 완성된 28동 소개 영상 시청, 학부모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촬영 후 락구정에서 점심 식사가 이루어졌다.

학부모 단체 사진. (사진 = 이예원 기자)
식사 후 2부 행사는 학부(과) 별로 운영되었다. 교수님과의 간담회, 학부(과)의 건물 및 시설 소개가 이루어졌다.

수리과학부 2부 행사 사진.

통계학과 2부 행사 사진.

지구환경과학부 2부 행사 사진.

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 2부 행사 사진.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2부 행사 사진.

화학부 2부 행사 사진.

생명과학부 2부 행사 사진.
행사 후 학부모 설문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행사를 인지하게 된 경로는 '자녀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함'이 52.1%로 가장 높았다.
행사 참여 동기는 '자녀의 대학생활(교무, 학사, 장학 등)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70.8%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66.7%를 기록한 '대학생활 안내(교무, 학사, 장학 등)'였고, '재학생의 대학생활 이야기 발표'와 '학부(과)별 간담회 및 연구실 투어'가 각각 56.3%, 54.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비 오는 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2025학년도 자연과학대학 학부모 초청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자연과학대학은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학대학과 학생들의 행보를 지켜봐주기 바란다.
자연과학대학 홍보기자단 자:몽 이예원 기자 uuonye@snu.ac.kr
카드뉴스는 자:몽 인스타그램 @grapefruit_snuc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