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 개최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
자연대 학생들이 축제기간을 즐기는 방법은?
4월 동안 뜨거웠던 중간고사 시즌이 끝났다. 5월은 기말고사 전, 봄 캠퍼스의 꽃인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이다. 자연대 단위에서는 학생회장단의 부재로 아쉽게 축제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자연대의 각 학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2년 5월 22일 생명과학부에서 개최한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를 소개하려 한다.
2022년 5월 22일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밴드부에서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를 개최했다. 공연은 합정 드림홀에서 진행되었고, 100명이 웃도는 관객이 찾아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는 생명과학부의 유일한 밴드부인 ‘VIVO(비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2기, 13기, 14기가 함께 공연을 기획했다. 더불어 VIVO가 아닌 생명과학부 학생들, 혹은 다른 과 학생들이 팀을 꾸려 공연에 지원하는 ‘생밴대 팀’도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생명과학부 21학번으로 이루어진 ‘검정바지’팀, 생명과학부 19학번과 원자핵공학과 학생들이 모인 ‘솜보리보리쌀’팀이 지원해 공연을 진행했다.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는 지난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되던 행사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 2021년에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2022년 생명과학 밴드 대축제는 3년만에 진행된만큼, 졸업을 한 VIVO 선배들도 선물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이번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는 VIVO 12기, 13기, 14기의 첫 공연을,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첫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시작'을 공연테마로 설정하고, ‘AUG’를 이번 공연의 제목으로 삼았다. AUG는 아미노산 ‘메싸이오닌’을 지정하는 mRNA 서열로, RNA의 전사 시작을 표지하는 ‘개시’코돈이다. 생명과학부에서 주최하는 공연다운 제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의 테마에 맞게, VIVO 14기와 12 및 13기 학생들의 첫 곡은 <시작>이라는 점도 VIVO 학생들의 재치가 엿보인다.
공연 당일 14시부터 17시까지 리허설이 진행되었고, 17시부터 관객 입장이 시작됐다. 그후 18시부터 본공연이 시작됐다. 공연은 VIVO 14기, 생밴대 공연팀인 검정바지팀, 솜보리보리쌀팀, VIVO 12기 및 13기 순서로 진행됐다. VIVO 14기의 곡 목록은 가호의 <시작>, YB의 <나는 나비>, 안예은의 <홍연>,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오피셜 히게단디즘의

검정바지 팀은 생명과학부 21학번 학생 5명과 아시아언어문명학부 18학번 학생이 모여 결성한 팀이다. 검정바지 팀은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검정치마의

솜보리보리쌀은 생명과학부 19학번 학생들과 원자핵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코르크의 <스물넷>, CHEEZE의

인터미션 후, VIVO 12기 및 13기 학생들이 박기영의 <시작>으로 생명과학 밴드 대축제 2부의 시작을 열었다. VIVO 12 및 13기의 Set list는 박기영의 <시작>, 전기뱀장어의 <미로>,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 남은 것은 볼품없지만>, 신인류의 <꽃말>, 설의 <눈>, 쏜애플의 <아가미>, Oasis의
12 및 13기의 공연을 끝으로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는 끝이 났다. 모든 공연이 마친 뒤에는 공연팀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사진을 찍고, 관객들이 준비해준 꽃다발과 선물들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로 밴드 대축제가 마무리되었다. 생명과학부 밴드 대축제 무대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VIVO 학생들, 공연에 함께 참여한 검정바지 팀 및 솜보리보리쌀팀, 그리고 모든 공연에 호응과 박수로 함께한 관객들 모두가 함께했기에 3년 만의 밴드 대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대면활동에 대한 제한이 풀리면서 대학생활에 다시금 생기가 돌고 있다. 22일에 진행된 3년만의 밴드 대축제 이후에도 5월 27일에 계획된 화학부X생명과학부 연합 일일호프 등 자연대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