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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자연대 건물 탐구

     서울대학교  자연대 건물 탐구

자연대 학생 홍보기자단  자몽

서울대학교는 굉장히 넓고 건물도 매우 많다. 서울대학교는 약 856,548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그렇다면, 자연대는 어디에 위치해 있고, 건물은 어떨까? 자연대 학생들은 주로 어디에서 생활할까?

 위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자연대는 서울대학교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대의 장점이라면 학생회관 , 도서관 등 학교의 주요 시설과 가깝다는 것이다. 자연대가 있는 건물은 18-19, 22-28, 56, 500동이다. 각 건물별 특징을 살펴보자. 

500

500동은 자연과학대학교에서 가장 큰 건물으로, 학과에서는 화학부, 생명과학부가 주로 쓰는 건물이다. 자연과학대학교의 행정실과 학생회실, 그리고 자연과학대학교 심리상담센터 자우리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과학대학교 소속 동아리방도 이곳에 있으며, 자몽의 동아리방 또한 500동에 있다. 501동에서 504동까지 합쳐서 500동이라고 부른다. 생명과학부와 화학부의 많은 실험실도 이 곳에 있다. 카페인 투썸플레이스와 나인온스버거,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어 자연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56

 56동은 물리천문학부의 건물로, 독특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한 물천 계단이 있는 곳이다. 관정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물리천문학부 해동정보학술관이 있다. 56동은 다른 자연대 건물들 중 가장 높다. 56-1동과 56-2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25

 서울대학교 25동은 통계학과 건물로, 통계학과 수업이 주로 열린다. 통계학과 과방과 수리과학부 과방도 각각 2층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서울대학교에서 학관과 가장 가까운 건물이다. 또한, 24, 27동과도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25동에는 통계학과 연구실 이외에 4층에 자연과학대학의 과학학과 연구실도 위치해있다.

25-1

 25-1동은 지구환경과학부가 사용하는 건물로, 25동 뒤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환경과학부의 과방과 과도서실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과학대학교의 주차장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교내 코로나 19검사를 시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28

 28동은 1976년에 준공된 이래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의 여러 강의들을 담당하고 있는 건물이었다. 28동은 1층과 3층에는 대형강의실이 있고, 2층과 4층에는 학생회실과 동아리방이 있는 건물이었다. 2020년부터 이러한 28동을 철거하고 재건축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5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실험실, 연구실, 대형강의실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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