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대 월드컵 단체 관람 행사 ‘REDRED’ 개최
자연대 학생기자단 자:몽 9기 | 문시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파람'이 주최한 2026 월드컵 단체 관람 행사 'REDRED'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을 맞아 다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자연대 학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경기 일정에 맞춰 총 두 차례 진행되었다. 1차 관람은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56동 106호에서 멕시코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2차 관람은 6월25일 오전 10시 28동 103호에서 남아공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월드컵 단체 관람 행사 현장 (사진 = 문시우 기자)
학생회 '파람'은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오는 'RED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비롯해, '경기 스코어 예측 이벤트'와 '대한민국 첫 득점자 예측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예측 이벤트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이 예측하는 경기 스코어와 대한민국 첫 득점자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전 설문조사를 놓친 학우들도 당일 현장에서 바로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전반전이 끝난 후 하프타임에는 간단한 축구 퀴즈 타임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월드컵 단체 관람 행사 현장 이벤트 (사진 = 문시우 기자)
이번 행사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학생회 측은 참가한 학우들에게 팝콘과 사이다 등의 간식과 함께 응원용 짝짝이를 제공하였다. 강의실에 모인 학우들이 다 함께 짝짝이를 흔들며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람 중에는 배달 음식을 자유롭게 시켜 먹을 수 있어 학우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

간식을 먹으며 응원용 짝짝이로 응원하는 학우들의 모습 (사진 = 문시우 기자)
이번 2026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A조에 속해 분전했다. 지난 6월 12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단체 관람이 있었던 19일 멕시코전과 25일 남아공전이 연이어 치러졌다. 하지만 대표팀은 멕시코전과 남아공전에서 모두 0 대 1로 아쉽게 패하여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대표팀의 예선 탈락으로 단체 관람 행사는 끝이 났지만, 깔끔한 진행과 알찬 구성으로 참여한 학우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연대 학우는 "원래 월드컵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다 같이 관람한다고 해서 참석했다."라며 "학생회에서 간식도 제공해주어 좋았고, 친구들과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것도 너무 즐거웠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학우는 "4년 뒤에 열릴 다음 월드컵 때도 이런 단체 관람 행사가 다시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연과학대학 학생기자단 자:몽 문시우 기자 siwoomoon1@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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